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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애인(愛人)의 의미 차이.jpg 원래는 한국이나 중국처럼 그냥 좋은 의미였는데 다자이 오사무라는 작가가 쓴 사양이라는 소설이 계기가 되어 그런 의미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함. 소설은 귀족계급여성이 기혼자인 남자소설가랑 불륜에 빠져서 몰락하는 내용인데 이 여자가 남자한테 편지쓸때 자기를 애인愛人이라고 지칭했다고 함. 그 후로 다른 소설가들도 불륜상대를 지칭하는 단어로 애인이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2020. 3. 3.
5만원권 지폐 모델 후보였던 유관순 열사가 모델이 되지 못 한 이유 5만원권 지폐 모델로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가 후보에 올랐었지만, 지폐의 모델이 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JTBC ‘해볼라고’에 한국 조폐공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 ‘해볼라고’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와 손담비는 조폐공사 직원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세 사람은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주고받던 중 우리나라 최고액권 화폐인 5만원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폐공사 직원은 5만원권 모델로 유관순 열사가 논의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유관순 열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보류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보류된 이유는 유관순 열사의 초상권에 문제가 있었다. 사진을 통해 우리가 익히 본 유관순 열사의 얼굴은 일제의 가혹한 고문으로 얼굴이 퉁퉁 부어있는 열사의 얼굴이었다. 또한 작은 형무.. 2020. 3. 2.